세기의 살인마 4탄



인육을 먹는 살인자들

이번편은 카니발리즘을 실천한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1. 제프리 다머(미국, 1960~1994)
10년동안 17명의 남자들을 자기집으로 꼬셔서 죽이고는 잡아먹은(?) 희대의 살인마입니다. 한번 잡힐뻔 하기도 했는데, 동양출신의 한 꼬마가 가까스로 도망쳐서 도움을 청했고 경찰까지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이분의 거짓말에 낚인 경찰은 소년을 도로 인도하였고, 그 소년은 결국 그날밤에 피살 되었답니다.
비운의 소년, 신사솜폰군...
결국 1991년에 또다른 도망자의 신고로 마침내 검거되었습니다. 가택수색결과 그의 냉장고에는 사람머리와 살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이분의 거주지역은 사형제도가 없는지라,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복역중에 동료 죄수의 손에 허무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2. 안드레이 치카틸로(러시아, 1936~1994)
저 사진으로 보면 무슨 싸이코같아 보이는 분이군요. 일명 '로스토프의 백정'으로 불리는 이분은, 1978년부터 1990년 검거될때까지 무려 53명의 어린이를 유괴, 살해하고 시체를 먹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분이 한때 교사노릇을 했다고 하니 모골이 송연할 지경입니다. 재판받을때 살기 위해 미친척(정신이상 판명이 나면 무죄로 됨)을 했지만, 그런 시도도 헛되어서 결국 1994년에 처형됩니다.
3. 에드워드 게인(미국, 1906~1984)
수많은 범죄, 스릴러 영화(싸이코, 텍사스 전기톱살인마 등)에 영감을 불어넣으신 분이기도 합니다. 어머니에 대한 일종의 집착증을 보였던 이분은, 어머니와 용모가 닮은 여성들을 죽이고 시체를 토막쳐서 먹는 한편, 묘지에서 시체들을 꺼내어 먹는 엽기행각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1957년에 검거되었으나, 정신이상 판정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사망합니다.

* 글을 너무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by 아롱쿠스 | 2009/01/21 23:47 | 세기의 살인마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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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롱쿠스 at 2009/01/21 23:56
1. 신사솜폰군은 군대시절 분대 후임이었던 정모군과 약간 비슷...

2. 제프리 다머는 어릴때 사진을 보면 진짜 귀엽습니다. '귀여운 꼬마'가 악마가 되었으니...
Commented by 슈마리오 at 2009/02/26 12:1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좀 퍼갈께요 ㅎㅎ 출처와 닉네임은 당연히 적었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바보천사 at 2009/06/18 06:06
http://cafe.daum.net/mizesagun 로 모셔갑니다....감사요...^^
Commented by rrr at 2011/08/02 21:51
안드레이 치카틸로는 원래이사진아니구요

어떤 살작 빡빡이 스럽고 얌전스러운 사람이 치카틸로입니다.
Commented by ㅇㅇ at 2013/01/16 23:28
제프리 다머를 모델로 한 책이 있는데요.
조이스 캐롤 오츠의 '좀비'에요.
재밌는데 읽어보세요
Commented by 응? at 2013/10/14 02:53
저런 악마들한테 '분' 이라는 존칭은 왜 붙임???

게다가 허무한 최후라니... 처절한 최후도 아니고...

아롱쿠스 당신의 인성에 의구심이 듬.
Commented by 소오름 at 2014/05/05 17:19
앞에서 말했지만 ~분이라는 건 반어법으로 봐달라고했는데
보고있으면 전혀 반어법 같지도 않고..
그냥 위인인 듯 설명해 놓은게 역시..일베,디시등등..게시판 좆목질 하는 사람들은 인성이 노답이네요ㅎ
Commented by ㅇㅇ at 2016/06/12 01: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글올릴당시 일베없었는데 뭐만하면 일베보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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